이미지 확대보기이는 8월(131)과 11월(136)에 이어 올해에만 세 차례 주택가격전망지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
이 지수는 2013년 1월부터 집계돼왔다. 지수가 100보다 큰 것은 해당 질문에 대한 긍정적 대답이 부정적 대답보다 많다는 뜻이고, 지수가 100을 더 크게 웃돌수록 긍정적 응답의 비율이 더 높다는 것으로 결국 조사 대상자 가운데 올해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높을 것으로 전망한 사람이 전월보다 더 늘었다는 뜻이다.
이런 결과는 다른 연령대에서도 유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40세 이상∼50세 미만의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9로, 지난해 11월(128)에 이어 두 달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50세 이상∼60세 미만은도 130을 기록해 2014년 10월(129) 이후 약 6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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