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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릉자이 파인베뉴’ 총 918가구 분양 시동

2020-12-31 11:40:30

강릉자이 파인베뉴 투시도.(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강릉자이 파인베뉴 투시도.(사진=GS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들어서는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강릉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인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로 조성된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위치해 있고,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35번 국도가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2km 이내에 홈플러스, 롯데하이마트, 강릉농산물도매시장, 강릉의료원, 내곡동 주민센터, 강릉시청, 강릉버스터미널 등의 생활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자이(Xi)라는 명품 브랜드답게 커뮤니티시설도 우수하다. 강릉 최초로 적용되는 사우나와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취미와 문화생활을 위한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 기존 강릉시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없던 고급 커뮤니티시설로 채워진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비규제지역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접수 요건이 완만하다. 강릉시를 비롯해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과 전매 제한도 없다. 또 거주 기간 제한이 없어 입주자 모집공고일 당일까지 강릉시 또는 강원도로 주소를 이전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희소성, 상징성, 상품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분양일정은 내년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1일~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

한편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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