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분양 사업으로 진행되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4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아산시 신창면 일대는 생활인프라가 밀집한 아산 구도심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신규 공급이 없어 노후화가 심화된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새 아파트 분양 등이 예정되면서 이 일대가 신흥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아산시 신창면 일대의 변화를 이끌 대장주로 꼽힌다. 2014년 1,440가구 공급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일반 분양이자, 그동안 일대에서 선보인 적 없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담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실제 지상에는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함을 고려했으며, 지하 주차장에는 주차 유도 시스템과 한 뼘 더 넓어진 주차공간(2.3m→2.5m)과 광폭주차장(2.6mX5.1m)을 계획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3면 발코니와 펜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체감 면적을 크게 넓혔다.
단지 규모에 걸맞는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자녀의 교육과 보육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카페테리아 등도 배치될 예정이다. 그 외 게스트하우스와 주민회의실,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비규제지역인 아산시에 공급되기 때문에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아산시, 충청남도, 세종시, 대종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지난 7월 개정된 지방세법 개정안에 따라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을 적용 받으며,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모종동에서 12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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