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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직주근접 대단지 ‘힐스테이트 포항’ 이달 분양

2020-11-18 17:04:44

힐스테이트 포항 위치도(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포항 위치도(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포항’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6개 타입, 총 1,717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817세대며,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 402세대(일반공급 159세대) △74㎡A 584세대(일반공급 324세대) △74㎡A1 80세대(일반공급 27세대) △74㎡B 84세대(일반공급 69세대) △84㎡A 482세대(일반공급 209세대) △84㎡B 85세대(일반공급 29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3년 만의 포항지역에서 신규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포항의 주거문화를 새롭게 이끌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 남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포항의 주요지점을 잇는 외곽 도로인 국도 31호선 영일만대로에 바로 접근이 가능한 문덕IC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영일만대로를 통해 포항 어느 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구-포항고속도로를 통해 대구, 서울 등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그린라이프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흐르는 생태하천인 냉천을 지역민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냉천은 지난 2012년부터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통해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하천으로 최근에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발견될 정도로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포항시 남구 최대 규모의 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현대건설은 이곳에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스크린골프시설을 갖춘 실내골프연습장과 어린 자녀들을 위한 H 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북 포항시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화두인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다. 따라서 청약, 대출, 전매제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장점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자 발표 직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계약금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하며, 발코니 확장까지도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힐스테이트 포항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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