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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헬스케어 업무협약

2020-11-13 19:10:31

반도건설 박현일대표(왼쪽)와 헬스맥스 이상호대표(오른쪽).(사진=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반도건설 박현일대표(왼쪽)와 헬스맥스 이상호대표(오른쪽).(사진=반도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반도건설은 헬스맥스와 양평 최초 단지 내 헬스케어 서비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헬스케어서비스 위탁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종합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맥스는 이번에 체결된 MOU를 바탕으로 반도건설이 이달 분양예정인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단지 내의 U-라이프센터에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입주민들은 양평군 내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에서 체지방, 허리둘레, 혈압, 혈당, 스트레스, 키,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등을 측정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영양 및 운동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헬스맥스가 개발한 ‘캐디’는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3명 이상 꼴로 발생하는 대사증후군(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을 개인이 병원에 가지 않고 가정이나 가까운 공공장소에서 편리하게 측정함으로써 사전에 해당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서 헬스케어서비스뿐 아니라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며 “집 가까이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 및 건강관리 등의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이 경기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럭에 선보이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송파~양평고속도로(예비타당성 조사중)가 개통될 경우 서울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용문산과 흑천을 끼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자연휴양림과 야영장도 가깝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와 하남시 망월동 등 2곳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양평역 1번 출구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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