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법무부·검찰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위탁학생들 대상 결핵검진 실시

2020-11-06 18:15:43

위탁생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소년분류심사원)이미지 확대보기
위탁생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소년분류심사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고영종)은 11월 6일 위탁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경기수원지부의 지원을 받아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24시간 집단생활을 하는 수용시설에서 확산 및 전파 가능성이 높아 결핵환자의 신속한 발견 및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핵검진을 받은 한 학생은“코로나19로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검사를 받게 되어 안심이 됐다. 원장님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소년분류심사원 고영종 원장은 “학생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가진 활기찬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학생들의 보다 나은 의료처우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