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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453가구 대단지 ‘중산자이’ 11월 분양

2020-11-04 13:46:52

중산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중산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구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자이(Xi)가 경북 경산에 첫 선을 보인다.

GS건설은 4일 경북 경산시 중산동에 들어서는 ‘중산자이’를 11월중 분양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 2단지 3개동 309가구 등 11개동 총 145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 84㎡, 117㎡로 구성되고, 2단지는 96㎡, 117㎡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중산 자이는 수성구와 경산시를 나누는 경계에 위치해 있어 수성과 경산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사월역, 욱수천, 신매공원의 수성라이프와 중산호수공원, 이마트, 성암산의 중산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을 갖췄다.

특히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해 빠르게 대구 도심 진입이 가능하다. 게다가 수성IC, 동대구IC, 경산IC, KTX 경산역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점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 경산점이 위치해 있고, 펜타힐즈 중심상권, 시지 상권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달구벌대로를 따라 수성구 학원가, 대구스타디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등 각종 문화시설과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에 중산호수공원과 성암산이 위치해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리고 싶은 수요자들에겐 최적의 주거환경으로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올 해 대구에서 공급한 자이아파트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자이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경산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인 만큼 중산자이 또한 중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자이 분양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고산역 화성파크드림 상가와 대구스타디움 쇼핑몰에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2호선 4번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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