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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자이 더 스타’, 1순위 경쟁률 평균 203대 1 기록

2020-10-28 13:28:53

별내자이더스타 투시도.(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별내자이더스타 투시도.(사진=GS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에 10만명 넘는 수요자들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명이 몰려 평균 203.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마감한 것이다. 앞서 26일 특별공급과 27일 1순위 청약에 총 10만2318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9㎡B 타입으로 116가구 모집 수에 3만3,537명이 청약 접수를 해 28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의 경우 165.15대 1, 전용 84㎡B 151.6대 1, 전용 84㎡C 134.99대 1, 전용 99㎡A는 229.4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특별공급 결과를 보면 319가구 모집에 약 1만6,725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52.43대 1의 이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도 77가구 모집에 8,718명이 신청해 113.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별내역 역세권 입지, GTX-B(계획), 지하철 8호선 연장선(예정), 일반공급 물량의 높은 추첨제 비율, 이후 분양 예정인 생활숙박시설과 판매시설로 대규모 자이 타운 형성, GS건설 브랜드 파워 등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고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구)메가볼시티에 대규모 자이 브랜드타운으로 들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향후 GTX-B(계획)와 8호선 연장선(예정) 개통으로 트리플 역세권 호재를 누릴 수 있어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온 것 같다”며 “당첨자 발표일 오피스텔 청약이 시작되는데 다양한 옵션으로 상품성을 갖춘 만큼 아파트 못지않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내달 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16일~20일 5일간 당사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에는 오피스텔 청약이 시작된다. 오피스텔은 11월 3일~4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고, 5일 당첨자발표, 6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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