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건축 등 사회봉사특기대상자들을 배치(연인원 56명)해‘사랑의공부방 만들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혜대상은 4가구로 공부방 만들기 비용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주지구협의회에서 750만 원을 지원했다.
수혜자 아동(12)은 “여동생과 같은 방에 생활을 했는데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방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 열심히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53)는 “사회봉사명령 이행으로 하는 일이지만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의 기술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보람을 느겼다”고 했다.
안동준법지원센터는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 법무부 법사랑위원협의회, 경북북부보훈지청,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농촌 등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했다.
또한 안동시청과 협조로 화재로 인해 집 전체가 소실된 가정에 ‘사랑의 집짓기’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적극 지원을 하고 있다.
조태진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소외계층에대한주거환경개선사업을지속적으로 지원하여불우한이웃에희망을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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