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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방배삼익 재건축 본계약 체결…주거명작 탈바꿈

2020-09-17 17:47:54

방배삼익 재건축 조감도.(사진=대림산업)이미지 확대보기
방배삼익 재건축 조감도.(사진=대림산업)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한지 약 3개월여 만에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5월 24일 시공자로 선정된 이후 방배삼익 재건축조합과 원만한 협상을 이룬 끝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림산업이 제안한 방배삼익아파트의 새로운 단지명은 ‘아크로 리츠 카운티(ACRO Ritz County)’이며, 공사도급금액은 2314억원이다. 이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7층, 8개동, 총 721가구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81년 건설역사를 통해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크로 리츠 카운티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찰한 바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녹록치 않은 정책과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진심을 담아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최고의 주거 명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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