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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더샵 수성라크에르’도 통했다…평균 12.1대 1 마감

2020-09-02 12: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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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구 수성구의 첫 더샵 아파트로 주목받은 ‘더샵 수성라크에르’가 1,900여명의 청약자를 모집, 성황리에 청약을 마무리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수성라크에르는 지난 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58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915건이 접수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49명이 몰리며 424.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타입이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산/범물동 일대 첫 재건축 정비사업이자 오랜만에 공급된 귀한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특히 동구 더샵 디어엘로부터 이어진 더샵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함께 수성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더샵 아파트라는 점에서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더샵 수성라크에르의 향후 일정은 오는 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청약당첨자에 한해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앞서 지난달 평균 55.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친 ‘더샵 디어엘로’에 연이은 분양성공을 이뤄내면서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이어질 대구지역 분양에도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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