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경남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에 1차로 조성한 일반산업단지 중 산업시설용지 1필지와 지원시설용지 3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병동일반산업단지는 29만6,323㎡의 공장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 가능하며 협의를 통해 업종 변경도 가능하다.
김해 병동 일반산업단지는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국도14호선에 접해 있고, 3㎞ 이내에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 진영IC, 한림IC가 위치해 있다. 또 14번 산업도로 연결(2020년 예정)로 접근선이 편리하고, KTX 진영역, 주촌선천지구 등도 인접해 있다.
이밖에 반경 5㎞ 이내에 병동농공단지, 진영농공단지, 덕암일반산업단지, 김해테크노밸리가 운영 중이어서 산업 직접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관계자는 “이번에 선착순 분양하는 1차 잔여부지는 지난 6월 완공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며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춘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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