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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롯데건설, 상계뉴타운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2020-07-09 14:44:16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사진=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사진=롯데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오는 10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6구역을 재개발하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총 14개 주택형 타입 중 일반에는 ▲21㎡ 1가구 ▲39㎡ 11가구 ▲52㎡A 17가구 ▲52㎡B 17가구 ▲59㎡A 190가구 ▲59㎡B 137가구 ▲84㎡A 210가구 ▲84㎡B 85가구 ▲84㎡C 38가구 ▲97㎡A 15가구 등 10개 타입이 공급된다. 이처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에 기술,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 설계를 적용, 입주민들의 주거생활을 더욱 효율적이면서 편리하게 만들어줄 계획이다.

우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도록 했다. 또 건물 면적을 최소화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확보한 공간은 블록별 중앙광장을 조성해 산책 등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단지 내부는 고령자나 장애인도 편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Barrier-Free) 설계를 적용해 동 출입구를 평지와 가깝도록 계단을 최소화했고, 주차장에는 주차 유도라인과 폭넓은 주차공간을 제공해 입주민들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아파트 외관에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롯데캐슬 3.0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특색 있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전용면적 59㎡A, 84㎡A, 97㎡A 타입에는 판상형 4베이 설계로 조망과 통풍을 확보했다. 또 층간소음완충재 적용해 세대 간의 다양한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도록 힘썼다. 뿐만 아니라 각 세대마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중계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데다 교통·편의시설 등 생활 여건이 우수하다”며 “대규모 뉴타운으로 조성되는 상계뉴타운의 관문에 자리한 만큼 향후 상계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해당 1순위, 22일 기타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이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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