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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현대건설,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분양

2020-07-02 18:05:06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위치도.(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위치도.(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 금천구 가산동 디지털산업단지 내 옛 삼성물산 물류센터부지에 짓는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을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은 지하 5층~지상 27층, 3개동, 연면적 약 25만㎡로 63빌딩 연면적 1.6배에 달하는 서울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까지 상업시설이 배치되고, 별도의 동 6~26층에는 기숙사인 ‘퍼블릭 하우스(567실)’가 마련되는 등 단지 내에서 업무와 주거·편의 등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은 최근 지적자본의 새로운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녹지를 테마로하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생태면적률을 33%로 구성, 쾌적한 환경속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곳곳에 대규모 식재공간, 수변정원, 작은 정원 등 다양한 테마녹지 공간을 배치해 직원들의 사색 및 아이디어 구상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퍼블릭 홀(약 375석 규모의 강연장)을 비롯해 오피스동과 연결된 고급형 드롭 오프존 및 이와 연계된 미팅룸, 공용 미팅룸 및 라운지, 델리카페 등이 조성된다.

지하주차장은 법정대비 약 176% 이상 확보해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되고, 확장형 주차구획으로 대형차량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고, 최고 2.8m 높이 천장고 설계로 화물차량 및 응급차량의 접근성도 높였다.
단지 내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단층 유닛을 기본으로 작은 마을을 연상시키는 빌리지 형으로 설계돼 근로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몰의 기능도 포함돼 있는 열려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원을 중심으로 배치돼 휴식과 쇼핑을 동시에 즐기면서 오랜시간 머물 수 있도록 했으며, 선큰구조를 활용한 지상 같은 지하층 설계로 동선을 연결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프라이버시를 위해 출입구를 업무시설과 분리하였으며 라운지, 코인세탁실, 공용키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돼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녹지가 중요한 자본가치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도심속 공원 같은 환경 조성을 통해 입주사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며 “서울 최대 규모의 상징성과 현대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진 만큼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금천구 현대아울렛 인근에 위치해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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