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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삼성 이재용 부회장, 화성 방문해 반도체 미래전략 및 환경안전 점검

2020-06-19 17:29:38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9일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원들을 격려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9일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원들을 격려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19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를 찾아 DS부문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 로드맵 ▲메모리 및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황 ▲설비/소재 및 공정기술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글로벌 반도체 산업환경 변화 및 포스트 코로나 대책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김기남 DS부문장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강호규 반도체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간담회 이후, 반도체 연구소에서 차세대 반도체를 개발 중인 연구원들을 찾아 격려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반도체 비전2030' 달성을 다짐했다.

반도체 연구소에서는 ▲선행 공정 및 패키징 기술 ▲공정 미세화 한계 극복을 위한 신소재 ▲반도체 소프트웨어 연구 등 차세대 반도체에 적용 가능한 미래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부회장은 "가혹한 위기 상황이다. 미래 기술을 얼마나 빨리 우리 것으로 만드느냐에 생존이 달려있다. 시간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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