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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6월 5일 빅데이터 청년캠퍼스 토크 콘서트

2020-05-30 13:03:37

부산대 AI· 빅데이터 토크콘서트 포스터.
부산대 AI· 빅데이터 토크콘서트 포스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대학교 「빅데이터 청년 캠퍼스 사업단」(단장 김재호·전자공학과 교수)이 AI·빅데이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변혁과 AI·빅데이터 토크콘서트」를 6월 5일 오후 3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I·빅데이터 등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우리 사회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과학기술에 적응하고 대응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 필요해지고 있다. 기업도 신기술 역량을 가진 인재를 요구하고 있어 특히 청년들에게 최신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와 직업에 관한 인식변화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대가 최신 과학기술 분야의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위해 교육·금융·통신 등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AI·빅데이터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분야 취업전략과 진로방향을 모색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변혁과 AI·빅데이터 인재’에 대한 테드(TED)식 강연 4개 세션(대학, 산업, 인재, 청년인재 모집 설명회)과 청중참여 토크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 ‘대학’에서는 송길태 부산대 AI대학원 센터장이 자리해 4차 산업혁명으로 신기술이 어떻게 대학의 교육체계를 변화시키고 있는지와 그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교육혁신에 대해 살펴본다.

◇‘산업’을 다루는 두 번째 세션에는 금융과 통신 분야의 현업 전문가인 구태훈 국민은행 AI 혁신센터장과 이대식 LG U+ 전문위원을 초청,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신기술이 어떻게 금융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와 그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기업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통신 비즈니스 변화에 대한 소개도 이뤄진다.

세션 종료 후에는 강연자와 참석자가 자유롭게 질의하고 응답하는 ‘AI·빅데이터 산업과 기업의 대응’에 관한 토크쇼가 진행된다.
◇세 번째 세션인 ‘인재’에서는 김시환 NH농협캐피탈 디지털 혁신실장이 기업이 희망하는 빅데이터 인재에게 필요한 핵심역량과 직무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들의 AI·빅데이터 분야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기업사례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빅데이터 인재상을 소개하고, AI·빅데이터가 보여주는 미래 일자리 전망도 비춰준다. ‘빅데이터 청년인재,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토크쇼도 이어진다.

「빅데이터 청년 캠퍼스 사업단」의 총괄책임자(단장)인 김재호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세계무대의 차세대 리더인 청년인재의 육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AI·빅데이터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함께 미래진로의 방향을 풀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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