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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강원도 오후 1시 투표율 53%로 전국 1위

2020-04-15 13:38:46

[로이슈 최영록 기자] 강원도가 15일 오후 1시 기준 제21대 국회의원 선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8개 시·군 667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 시각 현재 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53.0%로 전국 평균 투표율 49.4% 보다 웃돌았다.

지역별로는 고성군수 재선거를 치르는 고성이 60.2%로 도 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화천 60.0%, 정선 59.0%, 횡성 58.8%, 양구 57.3%, 영월 55.6%, 평창 55.4% 순이었다.

사전투표율은 역대 선거에서 가장 높은 28.75%였다. 지난 20대 총선 투표율은 57.7%였다. 19대 총선에서는 55.7%로 2% 포인트 더 낮았다. 따라서 이번 21대 총선 투표율이 57.7%를 넘을지 주목된다.

도내 선거인 수는 전체 인구의 86%인 132만3478명으로, 이날 오후 1시까지 70만1622명(관내외 사전투표 포함)이 투표했다. 선거일 투표 선거인 수는 93만4431명이고 우편과 관내 사전투표 신고인 수는 38만9335명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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