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래미안 라클래시’를 내놓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이 중 11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1㎡(44가구)·84㎡(7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1층 전체엔 필로티 설계가 적용되며 펜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과 테마가든 '그린카펫', 사우나,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키즈룸 등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이어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에서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 단지는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래미안 최초 ‘래미안 IoT 플랫폼’ 및 귀가시 옷과 신체에 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클린게이트’ 적용은 물론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1층 특화 평면 등 다양한 평면을 도입해 단지 고급화에도 힘썼다.
삼성물산은 국토부가 평가하는 시공능력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인 건설사다.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은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21년 연속,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18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6년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분양 단지마다 청약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해 선보인 래미안 아파트 4곳 모두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으며, 1순위 청약 접수에 5만명 넘게 몰리면서 평균 약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올해 마수걸이 분양인 경기 안양 ‘평촌 래미안푸르지오’도 평균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 타입 계약을 끝마쳤다.
철저한 사후 관리 역시 래미안의 장점이다. 2005년부터 운영 중인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 ‘헤스티아’가 대표적인데, 이곳에서는 입주민들의 각종 불편사항 해결, 취미 등 교육 서비스, 입주민 물품 기증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서 첨단 상품과 설계를 더한 아파트를 시공해 입주민들의 거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반기 내 분양 예정인 아파트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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