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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워싱턴 도착, '교착된 한반도 해법 돌파구 마련한다'

2019-04-11 11: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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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로이슈 김가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초청으로 1박 3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찾았다.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오후 서울을 출발해 미국 시각으로 같은 날 오후 워싱턴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후 미국 측이 제공하는 영빈관에서 1박을 한 뒤 다음 날 11일 오전 문 대통령은 美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인사들을 접견할 예정이다.

우선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하고 난 후 이어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접견한다.

이후 백악관에서의 공식일정으로 같은 날 정오경부터 문 대통령은 약 2시간에 걸쳐 양국 정상 내외 간 친교를 겸한 단독회담, 핵심 각료 및 참모가 배석하는 확대회담을 겸한 업무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대화의 동력을 조속히 되살리기 위해 양국 간 협의가 중요하다는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개최된다.

문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톱다운식 접근을 지속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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