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상헌 의원은 후보자가 문체부 차관 재직시절 참여했던 남북회담의 경험을 어떻게 향후 남북교류 정책에 반영할 계획인지 질의하면서, 대외적 여건이 좋지 않을수록 문체부가 제재조치와 별개로 진행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후보자에게 현 정부의 문화정책 기조인 '문화비전 2030'에 대한 의견 및 범정부적인 문화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물으며,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의 문화정책을 얼마나 잘 실현할 수 있는지 검증했다.
이에 박양우 장관 후보자는 “회담 참석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문화비전 2030’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문화정책으로, 타 부처와 협력하여 원활하게 문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지속적으로 확인해 왔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문제 해결을 위해, 관광학 박사인 후보자에게 합리적인 규제개혁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 방안을 질의했으며, CJ 사외이사 경력으로 인한 우려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영화계와 소통하며 영화계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며 “지역 관광산업 진흥 노력 필요성과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혁에 공감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관광산업 진흥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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