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이 들어서는 의왕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도 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지난 2013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철도 특구로 지정 받은 이후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 레일타워, 철도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했다. 이와 동시에 테크노파크 조성을 통한 첨단산업 육성,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주거가치 강화 등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민관합동 공동출자 첨단산업단지로 주목 받은 의왕테크노파크는 우수한 철도교통망과 각종 산업·물류시설을 끼고 있어 한반도 물류운송 중심지로 꼽히고 있다.
의왕테크노파크 내 산업6-1블록에 조성되는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은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 연면적 6만1069㎡ 규모를 이룬다.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기숙사와 상가도 함께 들어서 향후 업무∙주거∙상업 모두를 아우르는 랜드마크 시설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단지는 의왕시에서 보기 힘든 ‘물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선보여 기업체 수요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 시스템으로 지하 1층~지상 5층 차량램프 폭7m 규모로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며 작업동선을 최소화한 설계 또한 도입돼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섹션오피스 형태로 분양한다. 이에 따라 소형평형대부터 업종, 규모 등 상황에 맞춰 수요자가 원하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여기에 주변 시세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은 3.3㎡당 평균 5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안양 S 지식산업센터의 분양가가 평균 700만원 후반 대인 것을 고려하면 저렴한 편이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입주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은 물론 이자 및 융자지원 등 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 분양관계자는 “지역 최초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테크노파크에서 처음으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라 분양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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