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힐스테이트 명륜 1차가 입주한 데에 이어 오는 3월 바로 인근에서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공급될 예정이다. 명륜로를 사이에 두고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나란히 들어서는 것이다.
힐스테이트 명륜1차는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곳은 5개동 총 493세대 규모로, 실거래가 기준으로 현재 분양가 대비 1억원 이상 오른 상태다.
이런 가운데 2차 물량이 오는 3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총 874세대로 명륜역과 더 가까워 현지에서는 초역세권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게다가 평지에 위치한다. 부산지역은 유독 경사진 지형이 많아 평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 실제 아파트값에도 평지와 비평지간에 가격 차이가 날 정도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입주 중인 1차와 앞으로 분양 예정인 2차를 합해 총 1367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명륜역을 중심으로 조성된다”며 “브랜드, 역세권, 평지 등 부산 아파트값을 견인하는 3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들이다”고 설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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