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건설·부동산

다방, ‘혜리효과’ 톡톡…새 광고 후 이용자수 57% 증가

2019-01-22 11:39:32

다방 애벌레편 포스터.(사진=스테이션3)이미지 확대보기
다방 애벌레편 포스터.(사진=스테이션3)
[로이슈 최영록 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의 새 광고가 사용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에피소드와 ‘혜리’의 코믹연기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방은 지난 7일 실제 다방 사용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2019년 신규 광고 캠페인 ‘때가 됐다! 다방할 때’를 자사 홈페이지 및 주요 포털사이트에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총 4편의 자취 에피소드로, 혜리가 코믹한 표정과 연기로 재미를 더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서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300만을 돌파했다.

새 광고 효과로 다방은 앱을 오픈한 이래 주간 활성 이용자 및 접속 트래픽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다방에 따르면 앱의 활성화 정도를 평가하는 주간 활성이용자는 전달 동기 대비 57%, 주간 페이지뷰 수도 53%로 증가했다. 대학생들의 새 집 구하는 시즌과 맞물려 다방앱에서 매물을 보고 전화상담과 문자 예약상담 횟수도 각각 전달 동기 대비 59%, 58% 증가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방은 예상보다 많은 접속자수가 몰리자 지난 14일 서버를 증설해 사용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택시, 지하철, 버스 등 옥외광고 게시와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X배너 배포까지 완료되는 1월 말에는 이용자의 유입이 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테이션3 다방 박성민 사업마케팅본부장은 “마케팅을 기획할 때 언제나 방을 구하는 다방 사용자의 마음에서 시작한다”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집에 살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방을 구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