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그의 남편과 딸이 한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성수 아내는 배우 공형진의 처제로, 6년전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발생한 몹쓸짓으로 세상을 떠나게 됐다.
김성수 아내는 이 자리에서 피의자의 칼부림에 의해 세상을 떠났다.
당시 피의자는 재판과정에서 "술에 취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의자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지난 22일 오전 재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소화불량과 불면증 등으로 힘들어하는 김성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모의 성화에 못 이긴 김성수는 결국 다음날 혜빈이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기로 했다.
검진 후 위염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혜빈의 지극정성 간호를 받았다.
검진 후 김성수는 "혜빈이 곁에는 저밖에 없지 않나. 혜빈이를 돌봐주려면 제가 건강해야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그의 아내가 다시금 주목받으면서 그와 딸 혜빈에 대한 진심 어린 응원이 이어졌다.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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