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사)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평생교육원(원장 정은주)이 평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독서지도사’ 양성을 위한 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지도사’란 어린이와 청소년의 발달 단계와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효과적인 독서 전략을 지도하는 전문 교사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독서지도사’를 여성 재취업이 용이한 직업으로 선정한 바 있어, 자녀교육과 취업을 동시에 고민하는 주부, 교육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한우리가 진행하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대학 및 지자체와의 제휴로 검증된 총 4개월 간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령별 독서 자료 선정, 읽기 및 독후활동 지도, 글쓰기 및 토의·토론 지도 등 독서지도사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배울 수 있으며, 수료할 경우 한우리독서토론논술 교사로서의 활동 연계와 자격검정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교사 활동 1년 차에 회원 10명 유지 시 교육비 50%를 환급해 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현재까지 누적 수강 인원이 6만 여명을 돌파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믿을 수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우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