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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녹번역’ 오는 30일 견본주택 개관

2018-11-26 23:22:59

힐스테이트 녹번역 조감도.(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녹번역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30일 서울 은평구 응암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녹번역’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단지는 지하 4층~22층, 11개동, 총 879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336세대가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이 들어서는 응암1구역은 서울 도심 출퇴근에 최적화된 교통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3가까지 10분대, 압구정 및 신사 등 강남권 업무지구로는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통일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광화문과 종로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고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생활·편의시설도 뛰어나다.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뿐 아니라 초대형 상업시설인 롯데몰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병원 및 2019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은평초를 비롯해 영락중, 충암고 등도 생활권 내에 자리 잡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데다 일대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약 68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대형 브랜드 타운 중심의 힐스테이트 단지라는 점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해당 1순위, 5일 기타 1순위, 6일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2일 발표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26~28일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 3번 출구 인근에서 오는 30일 개관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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