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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장전, 차별화된 조경으로 ‘제9회 조경문화대상’ 수상

2018-11-05 14:00:56

래미안 장전 단지 내 모습.(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이미지 확대보기
래미안 장전 단지 내 모습.(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래미안 장전이 ‘제9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주택부문 1위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경문화대상은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조경상으로 2년에 한번 실시하며 공동주택, 공원, 생태, 정원 등 총 4개 분야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경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 외에 국민참여 평가단의 심사점수가 반영됐다.

래미안 장전은 부산시 금정구 금정로에 들어서는 총 1938세대의 재개발 단지로 지난해 9월 준공했다. 삼성물산은 이 단지에 입주자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정원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적용하고 단지 중심부에 가족,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인 ‘가든 워크’를 도입했다.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감상, 휴식, 모임, 파티, 생산, 교육’ 등 6가지 활동을 고려한 정원 모듈로 부산 최초로 래미안 장전에 적용됐다. ‘가든 워크’는 잔디광장과 멀티폰드, 야외카페, 바닥분수 등이 설치된 약 200m 길이의 조경 공간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2017년 세계조경가협회(IFLA)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래미안의 아름다운 조경은 올 9월 분양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에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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