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은 공공기관과 경찰이 사회안전 분야에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하는 것으로 상호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 범죄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의 안전유지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전달된 1억원은 향후 CCTV·보안등 설치, 공·폐가 정비, 벽화 조성 등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범죄발생 예방효과는 물론 지역주민의 치안불안감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이 이전해 온 대구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감정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공헌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지역인재 30%이상 채용과 ‘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 실시,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KAB 사랑나눔의 집’, 명절맞이 ‘사랑의 쌀’ 및 ‘사랑의 연탄 나눔’,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하는 ‘KAB 열린 북카페’ 개소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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