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가희 기자] 암수살인이 개봉을 앞두고 실화 소재를 둘러싸고 관심과 잡음이 동시에 일고 있다.
21일 영화계 등에 따르면 내달 실화를 소재로 한 암수살인이 개봉을 앞두는 가운데 영화 상영을 둘러싸고 갈등도 예상되고 있다.
암수살인은 이미 복역중인 피의자가 또 다른 사건을 열거하면서 벌어지는 범죄극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화는 이미 수 차례 천만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주지훈과 다수의 영화를 통해 형사역을 최적화한 김윤석이 함께 하기에 기대도 큰 상황이다.
문제는 암수살인이 실화로 바탕된 것과 관련해 실제 피해자의 가족이 상영을 하지 말것을 요구하는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극 중 피의자의 전반적인 부분이 비슷하며 제작진 측이 사전에 유족 등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개봉을 앞두고 순항을 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출처 : 포스터 화면)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21일 영화계 등에 따르면 내달 실화를 소재로 한 암수살인이 개봉을 앞두는 가운데 영화 상영을 둘러싸고 갈등도 예상되고 있다.
암수살인은 이미 복역중인 피의자가 또 다른 사건을 열거하면서 벌어지는 범죄극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화는 이미 수 차례 천만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주지훈과 다수의 영화를 통해 형사역을 최적화한 김윤석이 함께 하기에 기대도 큰 상황이다.
문제는 암수살인이 실화로 바탕된 것과 관련해 실제 피해자의 가족이 상영을 하지 말것을 요구하는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극 중 피의자의 전반적인 부분이 비슷하며 제작진 측이 사전에 유족 등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개봉을 앞두고 순항을 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출처 : 포스터 화면)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