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방송화면 일부캡쳐 [로이슈 이장훈 기자]
한 유명 연예인의 남편을 살인교사를 한 이의 재판 결과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향한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형두 부장판사)는 14일 살인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ㄱ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일교포 1세인 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갈등을 빚던 중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이 있었던 지난해 많은 이들은 졸지에 과부가 된 송선미에 대한 진심어린 위로글을 남긴 바 있다. 특히 한 시상식서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조차 먹먹하게 만들었다.
앞서 그의 남편은 지난 해 자신의 사무실에서 칼에 찔린 채 목숨을 잃었다. 당시 ㄴ씨는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의 끈질긴 수사에 누군가가 시킨 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검찰은 ㄱ씨가 그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확대해 수사를 했고, 결국 치열한 공방 끝에 2심도 ㄱ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면서 죗값을 달게 받게 됐다.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
한 유명 연예인의 남편을 살인교사를 한 이의 재판 결과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향한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형두 부장판사)는 14일 살인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ㄱ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일교포 1세인 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갈등을 빚던 중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이 있었던 지난해 많은 이들은 졸지에 과부가 된 송선미에 대한 진심어린 위로글을 남긴 바 있다. 특히 한 시상식서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조차 먹먹하게 만들었다.
앞서 그의 남편은 지난 해 자신의 사무실에서 칼에 찔린 채 목숨을 잃었다. 당시 ㄴ씨는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의 끈질긴 수사에 누군가가 시킨 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검찰은 ㄱ씨가 그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확대해 수사를 했고, 결국 치열한 공방 끝에 2심도 ㄱ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면서 죗값을 달게 받게 됐다.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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