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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서 음주난동, 이른 새벽부터 뜻하지 않은 돌출행동...섬뜩했던 다섯시간

2018-09-11 12:40:01

거가대교서 음주난동, 이른 새벽부터 뜻하지 않은 돌출행동...섬뜩했던 다섯시간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가희 기자] 거가대교에서 음주난동을 벌인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섯시간의 넘는 대치 끝에 붙잡혔다.

11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거가대교에서 트럭운전자 한 명이 음주난동을 벌이며 위험천만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운전자는 거가대교 중간에서 음주난동을 벌였는데 차량을 들이 받은 뒤 출동한 당국과 대치국면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 거가대교 음주난동을 벌인 운전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다섯시간 동안 차량 수 대를 더 충돌한 뒤 현장에서 검거됐다.

특히 그는 검거될 당시 차량을 몰고 더 이동해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다가 곧바로 제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덜미를 잡힐 당시 어느정도 숙취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다섯시간 전을 감안할 당시에는 술에 만취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일단 이 같은 사건으로 이달 새벽 일대 교통이 통제되면서 혼란을 겪은 바 있으며 당국은 조만간 이 운전자를 구속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출처 : NEWSIS)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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