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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지진' 크고 작게 44차례 흔들...'불안감 가중'

2018-09-06 12:25:57

일본, 삿포로 '지진' 크고 작게 44차례 흔들...'불안감 가중'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가희 기자] 일본 삿포로 지진으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6일 미국 지질연구소 유에스지에스 등에 따르면 일본 삿포로 도마코마이 시 인근에서 규모 6.6 수준의 '지진'이 발생한 뒤 4~5사이 여진이 다섯차례 잇따라 발생했다.

특히 일본 삿포로 '지진'으로 피해도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엔에이치케이 등에 따르면 무카와초와 신히다카초에서 두 명이 사망하고 아쓰마정에서 한 명이 심폐 정지 상태.

더불어 아쓰마정에서 39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도 14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인근 신히다카 정에서도 한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뿐만 아니라 매체에 따르면 아쓰마초 요시노 지구에서 다섯 명 정도가 산사태에 휘말렸다는 현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특히 일본 삿포로 '지진' 여파로 현재 인근 발전소가 전력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290여 만 가구에 현재 전력이 공급되지 못하는 등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문제는 아직도 계속해서 흔들림이 감지되고 있다는 사실로 몸으로 느끼고 있는 흔들림은 총 44회나 관측되고 있다.

더불어 제이엠에이 측은 “향후 일주일 이내 6이상의 지진이 또 올 수 있다”고 우려의 표하기도 했다. (출처 : 엔에이치케이 보도화면)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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