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브랜드, 캘러웨이 어패럴은 현재 제작 지원하고 있는 SBS골프 ‘서바이벌 골프홀릭V 시즌 3’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바이벌 골프홀릭V는 일반인 여성 골퍼들이 참가해 다양한 미션과 함께 서바이벌 골프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캘러웨이 어패럴은 지난 2016년 첫 방송부터 제작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캘러웨이 어패럴은 골프홀릭 시즌3를 통해 2018 S/S 시즌의 콘셉트인 ‘스타일프로’ 라운딩룩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매장에서도 노출 제품 판매율이 50%를 넘어서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캘러웨이만의 클린하고 심플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블랙 & 화이트가 잘 어우러진 세트 착장이 젊은 골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화이트 티셔츠는 이태리 수입소재를 사용해 터치감이 부드럽고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제품이다. 디자인 요소로 블랙 컬러 배색이 들어가 깔끔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차이나 칼 라를 적용해 여름 라운드 시 강한 햇빛으로부터 목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첨가했다.

큐롯 스커트는 겹쳐진 꽃잎을 형상화 한 밑단이 디자인 포인트로, 블랙&화이트 배색이 스포티한 감성을 전하며, 우수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 해 어드레스 자세에도 불편함이 없다. 또 냉감 효과도 더해 여름 라운드룩으로 안성맞춤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캘러웨이 어패럴 관계자는 “블랙 & 화이트 조합의 이 두 제품은 캘러웨이 특유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돋보여 고객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이 제품을 비롯해 골프홀릭V 시즌3 지원 제품들이 전체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추가 리오더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