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코카-콜라의 모바일 앱 ‘코-크 플레이(CokePLAY)’를 통해 봄 한정 신메뉴 몬스터와퍼를 만나볼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버거킹은 코-크 플레이 앱에서 몬스터와퍼 티저 광고 및 TV 광고 영상을 소개, 이를 시청하는 고객들에게 포인트를 지급한다. 버거킹 모델인 윤계상이 등장하는 해당 영상은 영화 같은 강렬한 비주얼과 웅장한 사운드로 제품 출시 전부터 SNS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 시청을 통해 모은 포인트는 코-크 플레이 포인트 샵에서 몬스터와퍼 모바일 쿠폰, 코카-콜라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버거킹 몬스터와퍼는 코-크 플레이 앱 내 증강현실 카메라와 게임에도 등장한다. 앱 내 게임에 접속 시, 증강현실 카메라를 통해 버거킹 몬스터와퍼가 들어있는 버블이 화면에 보이게 된다. 게임에 참여한 소비자가 시간 내 6개의 버블을 터뜨리면 몬스터와퍼 무료 세트업 쿠폰이나 포인트가 랜덤으로 증정되는 방식이다. 더불어, 증강현실 카메라로 버거킹 로고 또는 몬스터와퍼 포스터를 스캔할 경우, 버거킹 모델인 윤계상이나 몬스터와퍼가 화면에 나타나 포인트를 증정하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버거킹 마케팅팀 담당자는 “2030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두 글로벌 브랜드의 만남이 즐겁고 유쾌한 버거킹의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는 물론,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