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롯데마트는 주방용품 자체브랜드 ‘룸바이홈키친 인덕션 프라이팬’ 5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라이팬은 알루미늄 소재를 단조 성형기법으로 만들어 열전도율이 높고, 인덕션 외에도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등 모든 열원(전기오븐 제외)에서 조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표면을 불소수지 코팅을 통해 재료가 눌러 붙는 점을 최소화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특히, 롯데마트는 인덕션 프라이팬의 핵심기술인 인덕션 플레이트 결합에 대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제조사를 직접 찾아 OEM 방식으로 직소싱함으로써 일반 브랜드의 인덕션 프라이팬 대비 4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20~30㎝ 지름의 프라이팬 4종과 28㎝ 지름의 궁중팬 1종이 9,900원부터 16,900원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