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서 한중 F2B / B2B2C 유통플랫폼인 정저우 중한문(中韓門)이 서호무역, 주식회사 산돌, 끄레뷰 화장품, 대성Q&B, 도초농협, 명문무역, 다판다무역, 월드커머스, 뉴바이오(New Bio), 에이치케이 그룹, 다시온라이프 등 20여개 기업의 참여 하에 전용부스를 운영하였다.
특히 박람회 주최측의 공식 요청으로 정저우를 방문한 대한민국 국회 정갑윤 의원은 2박3일 정저우에 체류하는 동안, 대회 개막식 등 공식일정에 소화하는 외에 다수의 한국기업이 참가한 중한문 전시존을 방문하여 중국 시장을 개척하는 중소기업 대표를 독려하였다.
또한 정저우시 상무청 공무원과 중한문의 전략파트너인 위파그룹(豫發集團) 왕젠쉰(王建勳) 동사장 등 중국기업인의 배동 하에 중한문이 입주한 중국중부전자상거래본부기지, 중국 중부 최대규모의 B2B 유통기지인 정저우 바이룽(BAIRONG)무역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장 시찰하고 한국기업이 위파그룹과 중한문을 통해 중국 내륙시장을 진출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하여 지도하였다고 중한문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한국관을 운영한 중한문은 상하이쉬따오(旭道)투자그룹,허난소강룡(少康龍)홀딩스그룹 등 10여개 기업과 한국상품 공급 및 중국 우수상품 한국 유통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고 중국주택건설부 산하 중국건설보 등과 한국의 우수 신기술 중국 유통에 관하여 전략 MOU를 체결하였다. 엑스포 폐막 후인 22일에는 후속 행사로 한국 뷰티쇼 및 다시온라이프 극초단파기 설명회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에 참가한 한국기업체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추진을 위하여 중한문과 서호무역에서는 참가업체 중 희망업체에 한하여 정저우 공항경제특구 소재 유일한 종합쇼핑몰인 조이시티(Joy City, 錦榮悅彙城)에 70평 규모의 한국우수상품특별기획전을 3개월간 운영하기로 하였다. 본 기획전은 중국 노동절인 오는 5월1일 오픈할 예정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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