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마포갈매기로 잘 알려진 외식 전문기업 디딤(대표이사 이범택)의 ‘한라담’이 송도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27일 디딤에 따르면 한라담은 프리미엄 숯불 제주 돼지 전문점으로 7일간의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친 최고급 제주 돼지고기와 야채, 10종의 프리미엄급 장아찌류를 무한으로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샐러드바와 함께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고 있어 가족단위,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한라담 송도점은 디딤 브랜드들이 대거 모여 있는 일명 ‘디딤타운’에 위치,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한라담은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7일간의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친 최고급 제주 돼지고기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인천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 한라담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에 양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 브랜드를 운영중인 외식기업으로 현재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등의 대형 직영 음식점과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등의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 코스닥상장기업이 됐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