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썽봉(100BON)'이 오는 3월 3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에 오픈 예정이다.

‘썽봉 (Scent-bon)’ 은 프랑스어로 '좋은 향기'라는 뜻으로 2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향수원액 제조사 ‘로베르테(Robertet)’와 협업, 향수의 본거지인 프랑의 그라스 지역의 천연 재료를 조합해 최상의 향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자연주의 열풍과 니치 향수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현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입점되어 있으며, 이번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을 통해 썽봉에 대한 업계와 소비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썽봉은 최고급 원료와 향수의 본고장에서 탄생했다는 점 외에도 ‘현명하고 착한 소비’를 리드하는 브랜드라는 점 역시 알려지며 주목을 끌고 있다.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한 패키지와 과대포장을 지양, 향수를 리필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스프레이 뚜껑이 열리는 용기의 구성 등 구매와 동시에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기타 비용 절감을 활용하여 최고급 니치 향수와 차별화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점 역시 썽봉의 특장점이다.

​특히 이번에 오픈하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새로운 출시된 고급스럽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향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앞서 선보였던 ‘오 드 퍼퓸(Eau de Parfum)’ 과 함께, 새로운 라인인 ‘꽁상뜨레(Concentré)’의 14개의 향을 선보인다. ‘꽁상뜨레(Concentré)’는 향수 오일 함량이 13~15% 정도로 담겨있어, 8~13% 정도인 ‘오 드 퍼퓸(Eau de Parfum)’ 보다 정통 니치향수의 향을 더 오래도록 느낄 수 있다.

썽봉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을 기념해 썽봉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팔로우 신청과 축하 메시지 댓글, 해시태그를 남기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썽봉 향수(50ml, 10ml) 정품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