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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12월 전세자금대출 금리 3%대로 인상 발표

2018-01-10 08:35:04

공사 보증서 담보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 추이. 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공사 보증서 담보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 추이. 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로이슈 심준보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지난 12월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3.04%로 전월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2.96%였으며, KEB하나은행(2.98%)과 우리은행(3.01%)이 뒤를 이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에 대해 16개 은행을 통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대가구(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한부모·조손)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각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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