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이날 부대를 방문해 부대현황 및 전투대비태세 등을 보고 받고, 중부전선 최북단에 위치한 승리전망대를 방문해 철통같은 방위태세를 확인했다.
또한 장병들과 함께한 점심식사 자리에서 박한철 헌재소장은 “맹렬한 추위와 일촉즉발의 위험 속에서도 최전선에서 조국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제15보병사단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