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법원아카데미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형천 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8일 오후 6시30분 부산법원종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2016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9월 13일)‘시민과 함께하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공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법원가족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더불어 평소 법원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는 조정위원, 시민사법위원, 시민사법참여단, 검찰, 변호사회, 법무사회 등 유관기관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등과 함께 음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기획됐다.
이미지 확대보기 김형천 부산법원아카데미운영위원회 위원장(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공연 전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대법원에서 제작한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 영상을 홍보하고, 윤인태 부산고등법원장, 강민구 부산지방법원장, 문형배 부산가정법원장의 2016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 축하 영상을 시청했다.
김형천 부산법원아카데미운영위원회 위원장(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프랑스의 극작가 P.A.C. de 보르마셰(Pierre-Augustin Caron de Beaumarchais, 1732-1799)의 풍자적인 3부작 희극의 제1부를 C.스테르비니가 이탈리아 대본으로 쓰고 로시니(Gioacchino Rossini, 1792-1868)가 곡을 쓴 오페라로, 기지와 풍자가 가득한 내용과 경쾌하고 선율이 풍부한 음악으로 인해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꼽힐 뿐만 아니라 당시의 이탈리아 오페라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방금 들린 그대 음성(Una voce poco fa)’, ‘평화와 기쁨이 함께 하길(Pace e gioia sia con voi)’, ‘아! 정말 뜻밖이군요!(Ah! qual colpo inaspettato!) 등 주옥같은 아리아들을 정금련 지휘자, 로지나역의 소프라노 장은녕, 피가로역의 바리톤 윤오건, 알마비바 백작역의 테너 임성규, 바르톨로역의 베이스 바리톤 권영기 등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