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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최초 법체험 테마파크 ‘부산솔로몬로파크’ 개청

2016-07-07 13:45:31

[로이슈 전용모 기자] <여기는 부산 솔로몬로파크 모의법정! 모의재판에 참여한 중학생들의 표정이 진지한데요. 배심원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유‧무죄, 양형에 대해 뜨거운 설전을 벌여 재판장에게 그 의견을 전달합니다.>(검 사) “피고인 왕잘난은 불법 다운로드 받은 강의동영상을 다시 업로드하여 명강사에게 큰 피해를 끼쳤으므로 징역 6월을 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변호사) “피고인이 불법을 저지른 것은 맞지만, 돈이 없어 강의를 듣지 못하는 단짝친구를 돕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선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피고인) “잘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불법으로 다운로드 하지 않겠습니다”
(재판장) “이제 판결을 선고하겠습니다. 피고인을....”

이제부터는 부산·영남권에서도 모의재판을 통해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다뤄보고 배워볼 수 있게 됐다.

부산솔로몬로파크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솔로몬로파크 전경.
대전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인 부산 솔로몬로파크는 평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법을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으로 익히고 배우는 ‘놀이형 법 체험 테마파크’이다.

‘솔로몬로파크’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법 체험 공간인 ‘법 놀이터’, 자유학기제와 관련된 다양한 ‘법 관련 직업 체험 코너’, ‘형사절차 코너’, ‘민사 절차 코너’, ‘법 도서관’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체험과 놀이를 통해 법질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함과 동시에 장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진로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부산 솔로몬로파크는 총 253억(국비 135억, 시비 118억)이 투입돼 1만4925m 부지에 3층 규모(연면적 4642m2)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과 연결되는 데크를 통해 낙동강과 강변생태공원을 전망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돼 있다. 토요일은 물론 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개방해 부산은 물론 1400만명에 달하는 영남권 청소년과 시민들의 나들이 공간으로서도 제 몫을 하게 된다.

영남권 최초 법체험 테마파크 ‘부산솔로몬로파크’ 개청 이미지 확대보기
법무부는 7월 8일 오전 11시 부산 북구 구포문화공원에 소재한 부산 솔로몬로파크에서 ‘부산 솔로몬로파크 개청식’을 개최한다.

김현웅 법무부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윤인태 부산고등법원장, 강민구 부산지법원장, 문무일 부산고검장, 황철규 부산지검장 등, 전재수 국회의원, 박민식 前 의원,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부산 솔로몬로파크 개청식에 참석한 후, ‘2013년 부산지역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셉테드) 현장인 사상구 덕포동(‘김길태 사건‘ 발생지)을 점검한다.

이 자리에서 ‘정책은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효과가 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점검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하고, ‘2013~2015년 셉테드 사업’지역(사상구 덕포동, 영도구 청학동, 동구 수정동) 주민을 직접 만나 셉테드의 효과 및 보완점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법체험/법연수 문의 : (051)330-4000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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