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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고시생들 “서울대 로스쿨 자퇴쇼에 흙수저 분노 삭발식”

2015-12-07 13:42:56

[로이슈=신종철 기자] 사법시험 준비 고시생들은 7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는 삭발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삭발식에는 남자 고시생 1명과 여자 고시생 1명의 참여가 계획돼 있다.

반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은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의견은 삼권 분립을 위반한 월권행위”라고 반발하며 이날 오전 8시부터 청와대, 국회, 대법원 등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방안에 대해, 서울대 로스쿨생들은 모든 수업 및 시험거부 및 집단자퇴서 제출 등을 주장하며 사법시험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고시생들은 “그러나 이들의 이러한 행태는 사법시험 폐지 후 서울대 로스쿨만의 법조엘리트를 구축하겠다는 집단이기주의에서 비롯된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고시생들이 주장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스펙과 배경이 없어서 서울대 로스쿨에 가지 못하지만, 우리는 실력만으로 법조인이 되고 싶습니다.

(2) 사법시험 존치를 가로막는 서울대로스쿨 귀족들을 규탄한다.

(3) 서울대로스쿨 귀족들의 막가파식 자퇴쇼에 흙수저는 분노한다.

(4) 국민들의 85%가 사법시험을 지지한다. 사법시험과 로스쿨을 병행하라.

(5) 서민들의 법조계 진입을 가로막는 로스쿨 귀족들의 자퇴서를 서울대학교는 반드시 수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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