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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회, ‘조영래 변호사 기념전시회’ 30일 개막식

2015-11-30 09:13:53

[로이슈=신종철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올해 조영래 변호사 25주기를 맞아 준비해온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30일 오후 2시에 변호사회관 1층에서 ‘조영래 변호사 기념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변호사회, ‘조영래 변호사 기념전시회’ 30일 개막식이미지 확대보기
조영래 변호사 기념사업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설립된 이래로 한 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정의수호와 인권옹호, 민주화 실현을 위해 헌신한 선배 변호사들의 공로를 재조명해, ‘올바른 법조인상(像)’을 재정립하고, 현재의 변호사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됐다.

이번 기념전시회는 11월 30일 개막식을 가진 뒤,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12월 11일까지 2주간 열릴 예정이다. 기념전시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점심시간(12시~13시 제외)은 휴관한다. 회원 및 일반인 모두에게 자유롭게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전시회는 ‘변호사 조영래’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됐으며, 생전에 진행했던 주요 사건들을 중심으로 당시 조영래 변호사의 모습과 상황이 담긴 사진 및 육필 원고가 전시된다.

또한 1964년 경기고 시절 한일회담 반대시위대의 맨 앞에서 시위대를 이끄는 사진과 조영래 변호사를 포함한 서울대 학생들이 1965년 한일협정 조인을 반대하는 단식투쟁 끝에 서명한 혈서, 부천경찰서 성고문사건의 피해자에게 보내는 김수환 추기경의 격려메모 등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미공개 자료들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앞으로도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사명을 다 한 선배 변호사들의 공로와 업적이 현재를 이끌어가는 변호사들의 가슴에 살아 숨쉴 수 있도록, 그리하여 사회적 약자와 시민들이 법 앞에 온전한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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