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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섭 서울법대 교수 “MB보며 노무현 떠올리니 먹먹”

“(대통령) 무거운 짐 내려놓고 ‘야 시원하다’며 기지개 켜는 그 분 떠올리니 먹먹~하여라”

2013-02-25 11:18:43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5일 청와대를 떠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로 간 이명박 대통령을 보며, 퇴임 후 고향인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로 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회상하며 깊은 그리움을 나타냈다.

한인섭 교수는 이날 트위터에 “서울 논현동으로 간 MB 소식 들으며, 역대 대통령(+가족)이 서울에 있음을 떠올리다. 그러다 서울 아닌 지방, 도시 아닌 농촌을 택한 유일한 분, 무거운 짐 내려놓고 ‘야 시원하다’며 기지개 켜는 그 분을 떠올리니 잠시 먹먹~하여라”라는 글을 올렸다.

▲ 한인섭 서울법대 교수가 25일 트위터에 올린 글

한 교수는 지난 2008년 2월25일 권좌에서 물러나 봉하마을에 내려 온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고향 사람들 앞에서 “제가 오늘은 말 놓고 한마디만 할까요. 야~기분 좋다”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은 5년 전 기억을 떠올린 것이다.

한편, 청와대 경호처 참모들이 유죄 판결을 받는 등 내곡동 사저 파문을 겪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1023㎡ 대지에 지상 3층, 건물 연면적 661.2㎡의 새로 지은 논현동 사저로 돌아갔다. 역대 대통령 사저 가운데 가장 넓고 가장 비싸다.

이 대통령은 이날 논현동에서 가진 환영식에서 환호하는 주민들에게 “강남구민, 논현주민이 돼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특히 “지난 5년 간 어렵고 힘든 가운데 일하면서도 행복하게 일한 일꾼이라 생각한다”, “저는 위대한 국민을 위해 일한 대통령으로서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는 등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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