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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 변호사 “박근혜가 검찰개혁? 염치없이 너무 뻔뻔”

“약속 하나도 안 지키더니 이제 와서 검찰개혁 하겠다고?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해라”

2012-12-01 16:57:57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이재화 변호사가 1일 ‘검찰을 새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검찰 개혁을 하겠다’며 검찰개혁을 외치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내비치며 “염치가 있어야지, 너무 뻔뻔하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재화 변호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곡동 특검 수사연장 반대한, 검찰이 민간인사찰 면죄부 수사에 침묵한, 검찰을 정치검찰로 만든 권재진 법무부장관 해임건의에 반대한, MB의 정치검사 보은인사에 침묵한 박근혜 후보가 검찰개혁을 한다고?”라고 자신의 귀를 의심하며 “염치가 있어야죠. 너무 뻔뻔하잖아요”라고 힐난했다.

그는 “박근혜 후보, 약속을 지키는 후보라고요? 총선 때 권재진 장관 해임 건의하겠다는 약속 지켰나요? 반값등록금 약속 지켰나요? 민간인 불법사찰 청문회 약속 지켰나요? 김재철 (MBC 사장) 해임 약속 지켰나요? 골목상권보호 약속 지켰나요?”라고 조목조목 열거하며 “이 중 단 하나의 약속도 지키지 않았잖아요?”라고 따져 물었다.

이 변호사는 “박근혜 후보, 이제 와서 검찰개혁 하겠다고?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해라”라고 돌직구를 전지며 “18대 국회에서 한나라당이 왜 (대검) 중수부 폐지, 공수처법 반대했는지부터 고백하고 국민에게 사죄하라. 모호한 상설특검 공약 폐지하고 중수부 폐지, 공수처 신설 국민 앞에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공수처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말한다.

<분노하라, 정치검찰>의 저자인 이재화 변호사는 “검찰문제는 한상대 총장 사퇴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정치검사들이 주요보직을 차지하고 있는 검찰내부의 물갈이와 정치검사의 퇴출, 비리검사와 정치검사를 양산하는 제도개혁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해법을 제시하며 “철저한 검찰개혁을 위해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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