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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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IDEA 디자인어워드 2021’ 본상 수상
현대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2021’에서 ‘더 게이트, 탄젠트(The Gate, Tangent)’로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에 적용된 ‘더 게이트, 탄젠트’는 현대건설과 서울대학교 박제성교수의 협업으로 탄생한 미디어 형태의 문주(門柱)로, 평범한 일상을 뛰어넘는 예술적 인사이트를 제안한다. 특히 계절별 테마를 주제로 변화무쌍하게 연출되는 디에이치만의 독특한 예술적 감각을 볼 수 있다.박제성 교수에 따르면 문주를 구성하는 타일은 고풍스러운 석재 재질로 은은한 빛을 담아내며 신세계로의 변화를 표현한다. 석재 타일 내부에 설치된 LED 광원은 신비로운 반사광으로 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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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 공급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단지 내 상가를 오는 10월 중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상가 3개동 중 1개동으로, 지상 1층~3층 총 14개 점포로 구성되며, 점포면적은 31.84~403.82㎡(전용면적 23.80~301.86㎡)로 다양하다.분양 관계자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총 4298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가로 투자 가치가 높다”며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1동은 단지내 주출입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주변에 일반 상가가 거의 없어 매머드 단지 내 유일한 상권으로 메리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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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이슈]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강원 강릉시 마지막 민간공원 특례사업지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가 오는 30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135㎡ 총 688세대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84A㎡ 395세대 △84㎡B 148세대 △84㎡C 103세대 △114㎡ 37세대 △135㎡ 5세대다.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약 7만㎡ 규모의 교동2공원과 함께 들어설 예정인 데다, 단지 바로 앞 KTX강릉역을 중심으로 강릉대로 및 35번국도가 가까워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며 “뿐만 아니라 교동 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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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이슈] 롯데건설, ‘고양 화정 루미니’ 내달 1일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은 오는 10월 1일 경기도 고양시에 들어서는 ‘고양 화정 루미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에 나서는 ‘고양 화정 루미니’는 롯데건설이 새로 선보인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LUMINI)’를 적용한 첫 단지로,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된다.고양 화정 루미니는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오피스텔은 주택 보유와 무관해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는 등 여러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만큼 많은 다양한 수요층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롯데건설에 따르면 고양 화정 루미니에는 우수한 상품설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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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하반기 기술협력 공모전’ 개최
포스코건설이 동반성장을 위한 ‘ESG+같이 짓는 가치!! 하반기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시공·품질 개선에 대한 신기술, 신제품 등을 공동개발하고, 이에 대한 장기 안정적인 구매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공모전의 주제는 △탄소중립/안전·환경 개선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 △Pre-fab/포스코 강건재 활용 기술 △품질 차별화 기술 등 건설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기술 아이디어다.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성과가 입증된 기업들에게는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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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이슈] 포스코건설, 진주 ‘더샵 진주피에르테’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건설이 오는 30일 경남 진주시에서 짓는 ‘더샵 진주피에르테’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7개동 총 79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74㎡ 110세대 ▲84㎡A 326세대 ▲84㎡B 196세대 ▲101㎡ 111세대 ▲124㎡ 55세대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고르게 선보인다.향후 분양일정은 오는 10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조성되는 진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진주시를 비롯해 경상남도, 부산,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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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이슈] 대우건설, 대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잔여세대 공급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에 공급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A1·A2 2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99㎡, 21개동, 총 131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9164만~3억3120만원, 84㎡ 기준 4억108만~4억7195만원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추가 대출 규제를 피해 소비자의 부담이 적은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K2 군 공항 이전 및 후적지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2022년 준공 예정)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의 각종 대형 개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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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건설, 4300억 규모 과천 재건축 잡으려 무리수?
D건설이 경기 과천시의 한 재건축단지에서 수주전을 앞두고 매각 이슈에다 금품·향응 제공 등으로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공사비 4300억원(예가)에 달하는 이 단지는 지난달 16일 현장설명회 당시 여러 대형건설사들이 참여했으나, 사실상 G건설과 D건설간 2파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미 양사는 향후 1351가구로 재건축될 해당 단지를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강력한 수주의지를 내비친 상태다. ◆ 성공사례 앞세우지만 중견사 매각설이 발목 잡나우선 D건설은 5단지 건너편에서 준공한 ‘과천푸르지오써밋(옛 과천주공7-1단지)’을 앞세워 홍보전에 뛰어든 모양새다. 이 단지는 높은 분양가로 조합원들에게 적잖은 이익을 안겨준 데다 아파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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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과 창원 회원2구역 재개발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건설과 손을 맞잡고 공사비 약 5000억원 규모의 경남 창원 회원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회원2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일원 대지면적 10만3621㎡에 지하 3층~지상 27층, 공동주택 19개동 총 206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재개발하는 것으로, 총 공사비는 약 4932억원이다. 각사별 지분은 현대엔지니어링 55%, 현대건설 45%이다.현대엔지니어링이 주관사로 참여해 창원 최초 스카이라운지 적용, 문주 특화 디자인, 노빌리티 파사드 외관 디자인 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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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KCL과 ‘공사 품질 향상’ 상호교류 협력
롯데건설이 건설공사 품질 향상을 위해 국가공인 종합시험인증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4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KCL은 ▲건설현장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특수 시험 분야 시험·평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 상호교류를 지원한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전사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품질관리팀을 운영 중이며, 품질관리자 인력 운영, 품질 문서·체계 표준화, 현장 품질 지원 활동 등을 통해 품질 하자 저감을 위한 선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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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신경주역세권에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선봬
태영건설이 경상북도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945세대 규모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 59·84㎡ 등 총 7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KTX신경주역세권은 개발 이후 새로운 경주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으로, 태영건설은 향후 KTX신경주역세권 일대에 총 2500여 세대를 공급해 데시앙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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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협력사와 ESG 역량 강화로 동반성장 추진
DL이앤씨가 협력회사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협력회사에 스마트 건설기술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는 동시에 협력회사와 함께 안전한 현장 조성 및 폐기물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DL이앤씨는 지난 2019년부터 머신 가이던스(MG) 장비 10대를 협력업체에 무상으로 대여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머신 가이던스는 굴삭기와 불도저 같은 건설중장비에 정밀 GPS와 경사 센서, 디지털 제어기기 등을 탑재해 작업자가 다양한 공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업자가 무거운 장비를 옮기거나 들어올릴 때 도움을 주는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를 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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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5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동으로 조성되며, 총 741가구 모두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로는 △84㎡A 562가구 △84㎡B 148가구 △84㎡C 18가구 △84㎡D 13가구 등이다.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동문건설에 따르면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국구 청약지역이어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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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이안 테라디움 비산’ 24일 홍보관 오픈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이안 테라디움 비산’이 오는 24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이안 테라디움 비산’은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에 전용면적 62~63㎡로 구성된 오피스텔 총 108실로 조성된다.분양일정은 오는 29일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 정당계약은 10월 1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며, 시공은 대우산업개발과 디더블유씨앤디가 맡았다.입지여건을 살펴보면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 4호선 범계역이 가까이 자리하고, GTX-C노선 및 월곶-판교복선전철 호재를 품고 있다. 또 안양중앙초를 중심으로 평촌 학원가 이용이 수월하며, 다양한 생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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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천자이 더 파크’ 이달말 공급…안팎 설계 돋보여
GS건설이 이달말 경기도 이천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70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36가구 △59㎡B 69가구 △84㎡A 229가구 △84㎡B 130가구 △84㎡C 24가구 △84㎡T(옥외공간) 17가구 △102㎡T(옥외공간) 9가구 △107㎡ 92가구 등이다.이곳은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부악공원 내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실제로 공원부지에는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피크닉장 등 다양한 레저·문화공간을 비롯해 온 가족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체육공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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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파트너사 300곳에 방역 용품 전달
롯데건설이 파트너사에 방역용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파트너사 약 300곳에 각 200개의 KF94 마스크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동봉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롯데건설 박은병 외주구매본부장은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방역 용품 지급으로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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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부산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배후단지 조성사업’ 수주
DL이앤씨가 부산항만공사(BPA)에서 발주한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의 공사비는 약 5754억원(부가세 제외)으로 2006년 부산항 신항 개항 이후 발주된 사업 가운데 단일 공사로는 최대 규모다. 이 중 DL이앤씨 지분은 42%인 약 2417억원이다. 향후 조성될 항만배후단지 부지는 축구장 75개 크기인 52만2000㎡에 달하며, 내년 착공해 12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되는 대형 사업이다.DL이앤씨는 부산항 신항 및 진해 신항의 발주 변동성을 고려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사고 및 환경피해를 최소화하여 석재를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또 욕망산이 제거된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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