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특허청 퇴직자 관련 기관 재취업 관행 여전... 공정성 카르텔 우려
최근 5년간 특허청 관련 기관에 재취업한 특허청 퇴직자가 9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무소속 김종민 의원실이 발표한 자료에서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특허청의 특허·상표·디자인 등 선행기술 조사 전문기관에 재취업한 특허청 퇴직자가 94명에 달했다. 특허청 퇴직자 재취업 관행은 공정성 훼손과 이해충돌을 이유로 2015년부터 매년 국정감사 때 지적받아 왔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는 문제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특히 "심지어 특허청 출신이 대표인 특허청 선행기술 조사기관도 있다"며 "이번 국감에서 특허청의 '특피아 카르텔' 관행을 끊어내겠다"고 말했
-
민주당, ‘김여사 의혹’ 관련 상설특검법 병행 추진... 與 추천 배제
더불어민주당이 8일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해 상설특검 추진에 나서기로 당론 차원으로 확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 등 세 가지를 수사 대상으로 적시한 상설특검 특별검사수사요구안을 의안과에 제출했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김 여사 특검 등) 개별특검은 별도로 추진하고 상설특검은 병행하는 개념"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특검 추천 과정에서 여당을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
아청법 위반 사건, 집행유예 기준과 그 의미
최근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 위반 사건의 처벌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법정에서 실형이 선고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피고인이 법적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불구속 상태로 기소되더라도 1심 판결에서 법정구속 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청법 위반 사건에서 실형을 피하고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 최근 판례를 중심으로 집행유예 선고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양형 요소를 분석해본다.피고인이 아청법 위반 혐의를 인정받더라도,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인 경우 양형에서 감경을 받을 수 있다. 예를
-
서울고검, 배우 이영애가 열린공감TV 고소한 사건 재수사 착수
서울고검이 배우 이영애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자신을 폄하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대표 정천수 씨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직접 재수사에 나선 것으로 8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작년 10월 이영애가 정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올해 8월부터 수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해 9월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했는데 열린공감TV가 이를 '이영애의 기부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와 연관돼 있다'고 보도했고 이후 이 씨가 서울 용산경찰서에 정씨를 고소했다. 이후 사건은 경기 양주경찰서로 이송
-
경찰, 강남 유흥업소에서 금품 받은 50대 경위 직위해제 처분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 유흥업소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50대 A 경위를 직위해제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 2022년부터 작년까지 강남서 생활질서계에서 풍속 업무를 담당하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 검찰은 지난 4일 사무실 압수수색을 토앻 근무 당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 수사과로 소속을 옮긴 A 경위는 지난 6월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해 대기발령 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
검찰, 지난 총선 '재산 신고 누락'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민주 이병진 의원 기소
지난 4·10 총선 과정에서 재산 내역을 일부 누락 신고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이병진(평택시을)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최용락 부장검사)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이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전했다.. 앞서 이 의원은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 소재 토지에 대한 근저당권을 설정한 내역을 누락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국민의힘 평택시병 후보였던 유의동 여의도연구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
‘112신고처리법’ 시행에도 허위신고 여전해... 과태료 최대 500만원
112에 거짓허위신고 등을 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500만원까지 부과할 수 있는 '112신고처리법'이 시행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일부 거짓신고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대전지역의 경우 7월 3일부터 시행된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2에 거짓신고를 하면 형사처벌을 받거나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법 시행 이후 3개월간 거짓신고 31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거짓신고 위반 횟수에 따라 허위 신고를 반복할수록 과태료 액수가 커지고,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허위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 중대재해법 위반 박순관 대표 21일 첫 공판
23명의 사망사고를 낸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순관 대표의 첫 재판이 이달 21일 열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는 박 대표 등 사건의 첫 공판기일을 오는 21일 오후 3시로 잡았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올해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유해·위험 요인 점검을 이행하지 않고 중대재해 발생 대비 의무를 위반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 수사에서 아리셀은 2020년 5월 사업 시작 후 매년 적자가 발생하면서 인건비 감축을 위해 비숙련 노동력을 투입하는 등 무리한 생
-
경찰, 이웃집 아파트 행패 30대 체포... 112신고 허위신고 등도 330여차례
경찰이 이웃집 현관문 손잡이에 성분울 알 수 없는 크림을 바르는 등 행패를 부린 3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재물손괴와 주거침입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중순께 부천시 원미구 아파트에서 이웃집 현관문 손잡이에 성분을 알 수 없는 크림을 바르거나 다른 이웃집 문을 여러 차례 두들겨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12에 330여차례 신고 전화를 건 사실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케이휘슬',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 획득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이사장 남재우, 이하 연구원)은 자사가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 제공하고 있는 내부신고시스템 ‘케이휘슬(K-Whistle)’이 같은 유의 서비스로는 최초로 국가로부터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은 엄격한 보안 기준을 통과한 서비스에 대해 국가가 인증을 해주는 제도로서, 공공기관이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내부 정보의 무단 유출을 막고 안전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는 정부나 공공기관의 경우 이 인증을 받은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도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클
-
따능스쿨, 한국어 기반 AI 아트 툴 ‘따능AI’ 출시
국내 최초 AI 아트 교육 전문 기관인 따능스쿨이 지난 1일 한글 프롬프트를 지원하는 AI 아트 툴 ‘따능AI’를 개발해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따능AI’는 한국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추어 이미지, 영상, 음악을 한 번에 생성할 수 있는 한국형 통합 AI 창작 도구다.따능스쿨은 한국 최초의 AI 아트 커뮤니티 ‘AI 아티스트 클럽’과 국내 최대 AI 커뮤니티 ‘AI KOREA’에서 활동해 온 따능이 작가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다. 기존 생성형 AI 툴들이 영어 기반으로 설계된 것과 달리, ‘따능AI’는 한국 사용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한국어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언어의 장벽 없이 누구나 쉽게 A
-
충남서 근로자 작업 중 사망 사고 연이어 발생해 당국 조사 착수
충남 천안과 당진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연이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경찰·소방 당국 등은 전날 오후 2시 20분께 충남 천안 북면의 한 도로터널 공사장에서 A(50)씨가 철근 다발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비슷한 시각 당진 석문면에서는 공장 증축 현장에서 작업자하던 B(56)씨가 지붕 패널 고정 작업 중 약 8m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과 노동 당국은 공사장에 부분 작업 중지 명령 등을 내리고 근로감독관 등을 파견해 정확한 사고 발생원인,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상황이다.
-
전주 빌라 옥상서 폐기물 정리하던 70대 추락해 숨져
전북 전주의 한 빌라 옥상에서 일하던 7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동·소방 당국 등은 전날 오후 1시 18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빌라 옥상에서 작업하던 70대가 11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 A씨는 타일 작업 후 폐기물을 1층으로 내리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정부, 구글에 첫 시정 권고... 법 위반 아니지만 '먹통' 방지책 미흡 수준
구글이 이른바 '먹통' 방지 대책 미흡으로 정부로부터 첫 시정 조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17일 구글의 통신재난관리 계획 이행 현황을 점검한 뒤 8월 중순 미흡 사항에 대한 시정 권고를 통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정 권고는 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과기정통부가 정한 자체 기준에는 미흡하다는 의미로 서비스 안정성 확보 지침을 최신화하고 통신재난 관리 담당자 교육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며 시정을 완료 후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
가평 돼지농장 화재로 5개동 소실·995마리 폐사
경기 가평군 가평읍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8일 오전 0시 13분께 화재가 발생해 약 4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로 건물 5개 동이 불타고 돼지 990마리와 새끼돼지 5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당국이 전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미래산업 개발호재 상승효과 ‘뚜렷’…가을 주요 분양 눈길
부동산시장에서 미래산업이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미래산업과 관련된 국가산업단지나 특화단지가 지정된 곳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전국에 15개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개발에 대한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기 용인, 대전 유성, 광주 광산, 강원 강릉 등이 대표적인 지역으로 첨단 반도체와 미래 자동차, 수소특화, 천연 바이오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을 발전시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는 내년 초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7월 국가 첨단산업전략 특화단지 7곳을 지정했다. 경기 평택, 울산, 충남
-
주거 핵심 다(多) 갖춘 ‘수도권 도시개발구역’ 신규 분양 어디?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도시개발구역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거 핵심 요소를 고루 갖춘 미니신도시급 개발로 평가받으며 내 집 마련 수요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시개발구역에는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필요한 곳에 아파트 등 주거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들이 함께 조성된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교통, 상업, 공원까지 각종 분야의 개발들이 체계적으로 반영돼 다른 곳보다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시개발구역은 도시철도 개통 등 대형개발과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분양시장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나타내기도 한다.도시개발구역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울 마곡지구가 있다. 이곳은 10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