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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교정위원-고령수형자 멘토링데이 가져

기사입력 : 2019.09.1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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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위원과 고령수형자가 고충상담을 하며 음식을 나눠 먹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구치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구치소(소장 신경우)는 추석을 맞아 9월 10일 고령수형자를 대상으로 교정위원과의 ‘사랑의 멘토링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멘토링데이’는 부산구치소와 교정협의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수형자와 교정위원 간 멘토링(mentoring)을 통해 수형자의 정서적 안정과 교정교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교정위원 20명이 참석해 고령수형자 20명과 고충상담을 하며 음식을 함께 나눴다.

김진영 교정협의회장은 “수용자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음의 안정을 찾아 성실하게 수용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 수용자는 “가족관계가 단절돼 명절 때 더 외로웠는데, 이렇게 보살펴 주시는 분들이 있어 큰 위안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경우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사회와 격리되어 소외된 수용자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신 교정위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부산구치소는 이밖에도 교정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연휴기간에 전체 수용자에게 절편을 나눠주고,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수용자 합동차례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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