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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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캐릭터 협업 겨울 컬렉션 출시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캐릭터 ‘뿔바투’와 협업한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10월 24일부터 전국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스파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캐릭터의 감성을 일상 속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MZ세대와 글로벌 팬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협업을 준비했다”며 “보온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실용적인 겨울 컬렉션”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제품은 ‘스파오에 착륙한 다섯 친구들’을 주제로, 뿔바투 캐릭터 다섯 종의 개성을 담아 구성했다. 수면 파자마, 트랙재킷, 담요, 양말 등 다양한 생활 아이템이 포함됐다. 스파오는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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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몽세누’와 협업한 지속가능 워크웨어 패션쇼 공개
롯데GRS가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속가능한 디자이너 브랜드 몽세누와 협업해 제작한 워크웨어를 패션코드 2026 S/S 패션쇼에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10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이번 협업은 패션을 통해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포용을 표현한 프로젝트로, 몽세누 소속의 장애인 아티스트들이 디자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재생 소재와 천연 원단을 활용해 롯데리아 매장에서 착용 가능한 워크웨어 6종을 제작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패션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아티스트들은 롯데리아 로고와 매장 이미지를 기반으로 PK셔츠, 후드, 모자, 그래픽 티셔츠 등을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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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기업 부문 수상
CJ제일제당이 (재)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한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품종 개발과 투명한 연구성과 공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이 상은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고에 기여한 기업·기관·지자체를 선정해 수상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해왔다.CJ제일제당은 배추와 벼 등 주요 작물에서 새로운 품종을 개발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해발 400m 이하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신품종 배추 ‘그린로즈’는 폭염과 장마 등 이상기후에도 안정적인 결구가 가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그린로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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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리틀럽 스누피 시리즈’ 출시
락앤락이 프리미엄 영유아 브랜드 ‘리틀럽’의 신제품 5종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제품군에는 세계적 캐릭터 브랜드 피너츠와 협업한 ‘스누피 리틀럽’ 시리즈가 포함됐다.락앤락 관계자는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편의성과 디자인을 함께 강화했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제품을 목표로 기획했다”고 말했다.주요 제품으로는 플래티넘 실리콘 소재의 흡착 식판 세트, PPSU 양손 빨대컵, 스테인리스 푸드자, 실리콘캡 이유식 용기, 스위치캡 텀블러 등이 있다. 소재의 안정성과 기능적 설계로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흡착 식판 세트는 식탁에 단단히 고정되는 구조로 식사 중 흔들림을 최소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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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더블 빅맥송 듀엣 챌린지’ 진행
맥도날드가 ‘더블 빅맥’ 재출시를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음악 캠페인 ‘더블 빅맥송 듀엣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티스트 김범수와 우즈(WOODZ)가 함께 참여하며,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챌린지는 참가자가 두 아티스트 중 한 명과 한 소절씩 노래를 주고받으며 듀엣 무대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범수의 R&B 버전과 우즈의 락(Rock) 버전 중 선택해,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 기간 동안 매주 참여자 중 우수작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한다. 1등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2등 30명에게는 김범수 사인 CD와 우즈 포토카드, 금액권 등이 제공된다. 3등 100명에게는 1만 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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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깨끗한나라 청주시 자연보전 표창·공차 신메뉴·교보아트스페이스 전시 外
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가 ‘청주시 자연보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깨끗한나라는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자원 효율을 높이는 제조 혁신과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하천 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청주시와의 공동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 전체가 한마음으로 추진한 활동이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청주시와 협력해 친환경 경영 실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차코리아, ‘트러플 베이글칩’·‘밀크티 롤 크레이프’ 출시공차코리아가 29일부터 티(Tea)와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 푸드 2종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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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커피앳웍스, ‘독도 블렌드’ 한정 출시
SPC그룹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정판 커피 ‘독도 블렌드’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독도의 자연과 상징성을 일상 속에서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독도 블렌드’는 콜롬비아 오렌지 버번 원두를 베이스로 에티오피아와 인도네시아 원두를 조합해 완성했다. 동해의 짙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묵직한 바디감과 오크우드의 질감, 자스민·오렌지 향, 울릉도 조청을 떠올리게 하는 달콤한 여운이 특징이다. 제품은 브루잉 커피와 드립백, 원두 형태로 판매되며, 패키지에는 독도 실루엣과 동해 모티브 디자인이 적용됐다.커피앳웍스는 독도 테마 편집숍 ‘독도문방구’와 협업해 머그컵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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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 1664 블랑 글로벌 앰배서더에 배우 로버트 패틴슨 선정
하이트진로가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영국 배우 로버트 패틴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탁은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진행됐다.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독창적인 개성을 지닌 배우로, 1664 블랑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 ‘굿 테이스트(Good Taste)’를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그를 통해 브랜드의 현대적 세련미와 프렌치 감성을 전 세계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1664 블랑은 패틴슨과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의 협업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영상 형식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문화·크리에이티브 활동으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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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계룡산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실시
콜마비앤에이치가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생태계 회복과 환경 보전을 목표로 시행됐다.지난 22일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25명과 계룡산 국립공원 직원 25명이 참여해 동학사지구 일대에서 외래식물 제거와 자생식물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태계교란 식물의 확산 방지 교육을 받은 뒤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외래종을 제거하고, 산딸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자생식물 1,000주를 새로 심었다. 회사는 약 4,000㎡ 규모의 생육 기반지를 조성함으로써 연간 20t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콜마비앤에이치는 자생식물의 활착 및 생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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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제주 한정 ‘우도 땅콩 도넛’ 2종 출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제주 지역 특산물 우도 땅콩을 활용한 한정판 도넛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지역 경제와 문화를 반영하는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제주 14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는 신제품은 ‘우도땅콩 카스텔라 생도넛’과 ‘우도땅콩 후리터’다.우도땅콩 카스텔라 생도넛은 부드러운 생도넛 속에 땅콩 크림을 채우고 카스텔라 고물을 토핑해 고소한 향을 더했다. 우도땅콩 후리터는 던킨의 시그니처 도넛에 땅콩 글레이즈와 분태를 올려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제주 우도 땅콩의 풍미를 던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라며 “앞으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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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수출 품목 11종 ‘KFS’ 인증 획득
오뚜기가 진라면, 오뚜기밥, 참기름 등 수출 주력 제품 11종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KAHAS)으로부터 ‘K-Food & Safety(KFS)’ 인증을 받았다. KFS는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수출 식품 안전 품질 인증이다.오뚜기는 이번 인증으로 주요 수출 품목의 품질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회사는 “이번 인증이 오뚜기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오뚜기는 최근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조직과 브랜드 개편을 이어왔다. 2023년 글로벌사업부를 본부급으로 격상했으며, 2024년에는 영문 브랜드명을 ‘OTOKI’로 변경하고 진라면과 오뚜기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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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숙취 해소 음료 ‘깨수깡 티’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차 형태의 숙취 해소 음료 ‘깨수깡 헛개차 구수한 맛 제로’와 ‘깨수깡 아이스블렌딩티 감귤헛개 제로’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숙취 해소 음료 시장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발됐다.두 제품은 특허받은 숙취 해소 원료 ‘아이스플랜트 복합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숙취 개선 효과 관련 임상 시험을 완료했다. 헛개나무 열매, 제주산 녹차, 감귤, 해조류 5종 등 천연 원료를 사용했으며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숙취 해소 음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 형태로 확장했다”며 “두 가지 맛을 통해 기능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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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31데이’ 진행…아이스크림 사이즈 업 혜택 제공
SPC 배스킨라빈스가 10월 31일 ‘31데이’를 열고 아이스크림 사이즈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매월 31일 진행되는 배스킨라빈스의 정기 이벤트로, 당일 매장에서 패밀리 사이즈 구매 시 하프갤론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된다. 26일부터 30일까지 해피앱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행사 당일 카카오페이로 전액 결제하면 사이즈 업그레이드와 함께 2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블록팩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3+1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이와 함께 배스킨라빈스는 ‘31 VIP 스탬프 이벤트’를 병행한다. ‘31데이’ 행사 참여 시 해피앱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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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가을 패션 제안 ‘맨투맨·후디 페어’ 진행
쿠팡이 11월 2일까지 가을·겨울 시즌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맨투맨&후디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교차가 큰 계절에 맞춰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상품을 제안하는 기획전이다.이번 행사에는 게스, 커버낫, 세터, 널디, 말본 등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편안한 스트리트 무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캐주얼 아이템을 중심으로 가을 스타일 연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시즌 트렌드인 오버핏 실루엣과 로고 디테일, 퀼팅 질감이 결합된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쿠팡은 이를 반영해 컬러 블록 후디, 빅 로고 맨투맨, 퀼팅 맨투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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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방송 인재 육성 위해 장학금 2천만 원 기부
공영홈쇼핑이 방송 영상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상대학교와 전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각각 1천만 원씩 전달된다.공영홈쇼핑은 지난해에도 경북대학교와 제주대학교 미디어 관련 학과에 2천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회사는 방송 산업의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지역 대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지역 국립대학의 방송 전공 학생들은 미래의 방송 산업을 이끌 주역”이라며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교육 지원을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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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2025 코리아 피자게임’ 진행
한국파파존스가 직원들의 기술력과 열정을 겨루는 ‘2025 코리아 피자게임’을 개최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매장의 피자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점에서 본선을 진행했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5개 팀(2인 1조)이 우승을 놓고 경쟁했다.본선에서는 페퍼로니와 이탈리안 소시지를 활용한 동일 품질의 원토핑 피자 4판을 제작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도우를 다루는 과정부터 굽기까지 전 단계가 글로벌 본사의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됐으며, 제조 속도와 균등한 품질, 매뉴얼 숙지 정도 등이 심사 항목에 포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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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온라인 유통 다변화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
CJ프레시웨이가 온라인 식자재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외식업자를 위한 전문 유통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2023년부터 온라인 유통 사업을 본격화해 오프라인 중심 식자재 공급 체계를 온라인으로 확장했다. 최근 B2B와 B2C 경계가 희미해지는 시장 흐름에 따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20여 개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며 유통망을 다변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와 업계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2C 부문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7% 성장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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